국내외 항공사별 반려동물 탑승 규정 & 조건
항공기 탑승은 비행 중 기압 변화와 좁은 케이지로 인해 항공사마다 무게 한도, 케이지 크기, 품종 제한이 엄격합니다. 기내 반입(PETC)과 위탁 수하물(AVIH) 기준, 단두종 탑승 금지 규정, 그리고 필수 서류를 한눈에 비교했습니다.
주요 항공사별 규정 비교
반려동물(반려견·반려묘·새)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대표 항공사들의 최신 기준입니다.
단두종(Brachycephalic Breeds) 위탁 탑승 금지 규정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은 비행 중 온도와 기압 변화로 인한 호흡곤란 및 폐사 위험이 높아 전 세계 항공사 공통으로 위탁 수하물 탑승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단두종 반려견 금지 목록 (15종 이상)
- 퍼그 (Pug)
- 불독 (English / French / American Bulldog)
- 시추 (Shih Tzu)
- 페키니즈 (Pekingese)
- 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 복서 (Boxer)
- 치와와 (Chihuahua)
- 샤페이 (Shar Pei)
- 라사압소 (Lhasa Apso)
- 마스티프 (Mastiff)
- 차우차우 (Chow Chow)
- 브뤼셀 그리폰 (Brussels Griffon)
- 아메리칸 불리 (American Bully)
-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 재패니즈 친 (Japanese Chin)
단두종 반려묘 금지 목록
- 페르시안 (Persian)
- 버미즈 (Burmese)
- 히말라얀 (Himalayan)
- 엑조틱 숏헤어 (Exotic)
- 브리티시 숏헤어 (British Shorthair 일부)
케이지(이동장) 4대 필수 규격
1. 3면 이상 환기구
이동장 3면 이상에 통풍구가 있어 내부 공기 순환이 원활해야 합니다. 환기가 부족하면 탑승이 거부됩니다.
2. 방수 바닥 & 배변패드
비행 중 배설물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바닥이 완전 방수 재질이어야 하며, 내부에 흡수용 배변 패드를 필수로 깔아야 합니다.
3. 안전 잠금장치
반려동물이 스스로 밀거나 열 수 없는 견고한 지퍼 락(Lock) 또는 안전 잠금장치가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4. 일어서서 도는 여유 공간
반려동물이 이동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일어서거나 엎드리고, 한 바퀴 돌아 누울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비행 중 절대 주의사항 & 필수 수칙
비행 중 꺼내기 절대 금지 (항공보안법 위반)
아무리 낑낑거리거나 울어도 비행 중 케이지 문을 열거나 무릎 위로 안는 행위는 항공보안법 및 운송 약관 위반입니다. 케이지는 이착륙 및 비행 내내 앞 좌석 밑 바닥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진정제·수면제 복용 절대 금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규정에 따라 비행 전 수면제나 강력한 진정제 투약은 금지됩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약물 작용으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호흡 중추가 마비될 위험이 있습니다.
비행 2~3시간 전 금식 권장
기압 변화로 인한 구토 및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출발 2~3시간 전에는 사료 급여를 중단하고 소량의 물만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승 시 필요한 준비 서류
국내선 (제주도 등)
-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탑승 당일 항공사 카운터에서 작성 또는 모바일 작성)
-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 (항공사 요구 시 제시, 1년 이내 접종 권장)
- 동물등록증 (신분 확인용 지참 권장)
국제선 (해외 출국)
-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항공사 제출용)
- 대한민국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증명서 원본
- 목적지 국가별 사전 승인서 (미국 CDC Receipt, 일본 승인서, 태국 Import Permit 등)
- 광견병 항체가 검사 증명서 (해당 국가 요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