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부르는 이름 · 돌 먹는 강아지 · 이물 섭취 · 양말 삼킴 · pica
이런 모습이라면
- 작은 돌·천·플라스틱을 입에 넣는다
- 뺏으려 하면 오히려 급히 삼킨다
- 산책 중 아무거나 주워 먹는다
왜 그럴까
뺏으려는 행동이 삼키기를 만든다
어린 동물은 탐구심에서 시작하지만, 보호자가 뺏으려 하면 일부러 삼켜 버리기도 합니다. 나아가 급히 다가오는 것을 보고 “물건을 입에 넣으면 관심을 얻는다”고 학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이 배경일 수 있다
미네랄 결핍, 아연 중독, 간성뇌증, 췌외분비부전 같은 질환과 관련된 사례가 있습니다. 소화되지 않는 비영양물을 먹는 것은 명백한 이상 행동이며, 인 등 미량 영양소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의심됩니다.
지속적 불안
관심을 얻으려는 학습 외에, 지속되는 불안에서 유래하기도 합니다. 상동장애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놔” · “뱉어” 커맨드를 가르친다
뺏는 대신 스스로 놓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놓으면 더 좋은 것이 온다는 경험을 쌓아 줍니다.
냉정하게 회수한다
부적절한 물건은 삼키기 전에 차분하게 회수합니다. 뛰어가는 순간 게임이 시작됩니다.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삼킬 만한 물건을 치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행동 교정보다 환경 정리가 먼저입니다.
다른 흥미거리를 준다
흥미를 끌 다른 대상을 주어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상동장애로 나타나는 경우 항우울제를 보조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미각 혐오 조건화를 이용한다
자주 노리는 물건에 싫어하는 맛을 입혀 두는 방법이 개에게 쓰입니다.
조심할 것
미네랄 부족이 원인인 사례도 있지만, 학습된 행동이거나 불안에서 온 경우가 많습니다. 보조제만 먹인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
이물을 삼킨 것이 확실하다 — 즉시 진료
구토가 반복되고 변을 못 본다
배를 만지면 아파한다
자주 묻는 질문
뺏는 행위 자체가 “빨리 삼켜야 한다”와 “입에 넣으면 관심을 받는다”를 동시에 가르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놓는 행동에 보상을 주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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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행동·영양 정보이며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행동이라도 원인이 식사나 환경에 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먼저 수의사 진료로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문제행동 전문가와 상의하세요.